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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열 군수, '간절곶 해맞이' 추진 의지 밝혀
송고시간2014/09/08 08:44
울주군의회가 간절곶 추경예산 4억원을 삭감해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신장열 울주군수가 "어떠한 경우라도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추진돼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 군수는 오늘(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새해 첫날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명소로,
수십만명의 해맞이객들이 찾아들 만큼
유명세를 확보한 곳"이라며 "어떠한 경우라도 울산의 대표 문화
축제인 해맞이 행사는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군수는 "간절곶 해맞이 행사 추진을 위해 울산시와 원만한 해결
방안을 찾아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