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북구청이 지역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청사내 지진가속도 계측기와 면진설비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북구청은 2억원을 들여 내년 6월 까지
북구청사 지하와 옥상, 청사 광장에 지진가속도 계측기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측정된 정보를 소방방재청 지진계측통합서버에 보내
위험도를 분석할 계획입니다.

면진설비가 설치되면 지진 발생시 청사 내 시스템실의 붕괴와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재난자료 수집과
경보시스템의 고장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