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두 달여 동안 새 집행부를 구성하지 못했던 서생면 주민협의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새 집행부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서생면 주민협의회에 따르면 (오늘)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7명을 구성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위원장으로 나사리의 신창도씨를 선출했고, 실무위원 10명도 구성했습니다. 비대위는 새 집행부 구성을 위한 정관개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 수천억원의 원전지원금의 집행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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