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후보자 초청 대담 '교육감 후보'(R)
송고시간2014/05/16 01:49
ANC>JCN울산중앙방송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시장과 교육감, 구청장, 군수 후보자들과의
대담 방송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내일)부터 사흘간 방영되는 교육감 후보자들의 대담방송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R>JCN울산중앙방송이 마련한 교육감 후보 대담 방송에서
제5대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정찬모 후보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정찬모 교육감 후보/바르고 정직하며 원칙과 합리주의를 지켜온
저 정찬모가 울산교육을 혁신하겠습니다. 저 혼자가 아닙니다. 울산교
육의 혁신을 바라는 40여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저와 함께하고 있습니
다. 힘을 보태어 주십시오.
정 후보는 학생 개개인이 재능을 찾을 수 있고, 그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제6대 울산시교육감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복만 후보는
지난 4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품격 높은 울산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복만 교육감 후보/명실공히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고품격의 교
육을 만들고 싶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품격 높은 교육도시 울산을 실
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 후보는 저학년 학생은 인성교육을, 고학년 학생들은 학력 향상에
비중을 두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약속했습니다.

제5대 울산시의회 교육의원을 역임한 권오영 후보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INT>권오영 교육감 후보/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끼를 키우
며 선생님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드리고, 학부형에게는 신뢰와 만족
을 드리는 반듯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교육감이 되고자 합니다.

권 후보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울산형 창조교육을 도입하고,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초대 교육감과 제4대 교육감을 역임한 김석기 후보는 체험과
실천중심의 창의 인성교육을 펼치고, 다양한 분야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석기 교육감 후보/인성문제, 학력문제, 안전문제, 인사문제 이
런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적십자 회장이나 체육회 가맹단체장 등
이런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해서 울산시민들과 함께 울산교육을 꼭 바
꾸어 나가겠습니다.
김 후보는 지역 학생들의 인성과 학력 수준이 여전히 저조하다며
이를 더욱 끌어 올리고, 대화와 소통을 중시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JCN울산중앙방송이 주관하는 교육감 후보자 대담방송 순서는
사전 추첨에 따라 정해졌으며, 16일부터 사흘간 매일 저녁 6시와
밤 11시 30분 채널 22번에서 방송됩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