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에서 31건을 적발했습니다. 남구청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지난 28일부터 열흘간 지역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세트 등에 대해 과대포장 단속을 벌인 결과, 건강기능식품과 장난감 등 과대포장된 31개 상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적발된 상품의 제조, 수입업체에 포장검사명령을 내렸으며, 과대포장이 확인되거나 검사결과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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