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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생활안전체험센터 이용객 증가
송고시간2014/05/14 02:11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울산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이용객이 22%나 늘어났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장 후 일반인 이용객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4월 16일까지 하루 평균 21.8명이었으나,
17일부터 지난 12일까지는 하루 평균 2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토·일요일에는 사고 전까지
회당 10여명이 참가했으나 4월말부터는 정원 30명을 모두 채운
상태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또 7월말까지 주말 프로그램은 모두 예약이 끝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이 찾는 평일 오전 10시 50분 운영 프로그램도 7월말까지
예약이 완료되는 등 안전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