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선용품 공급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4년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 공모에 울산항 선용품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이 사업의 1단계 컨설팅 사업비 1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오는 9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항 선용품업체의 공동물류체계 구축방안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물류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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