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위해 오는 13일부터 모두 6번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산림청 헬기를 이용해 오는 13일 부터 8월 3일까지 남구 용연동과 동구 서부동, 울주군 온산읍 등 천 150헥타르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합니다. 또한 이 기간 철탑 등으로 인해 헬기운행이 불가한 지역이나 민가 주변에 대해서는 지상방제도 병해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항공방제 기간에는 산나물 채취와 약수터 식수 사용을 금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