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총선에 나선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는 오늘(4/3)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년동안 진척이 없는 국도 7호선 경주 외동구간 약 2.1km에 대한 6차선 확장을 최우선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 사업은 자신이 19대 국회의원 시절 기획재정부의 예산확보 약속까지 받았지만, 제대로 추진이 되지 않아 현재 울산 경주 외동 공단의 극심한 병목 현상을 낳고 있다며 국회의원 진출을 통해 반드시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오늘(4/3) 낮 경주 외동읍 소통문화센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주시 총선에 출마한 김석기 후보와 외동 구간 6차선 확장에 공동으로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전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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