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지난달 울산의 청약경쟁률은 상승하고 청약미달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0.3대1로 11월 0.1대1보다 올랐으며, 청약미달률은 65.2%로 11월 86.4%보다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 1.9대1보다는 낮고, 청약미달률 53.9%보다는 높은 수치로 여전히 울산의 부동산 경기가 얼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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