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에서 최근 3년간 해마다 교권침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권순용 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산에서 발생한 교권침해가 지난 2천20년 36건에서 2천21년 89건,
지난해 117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벍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103명이 출석정지 처분을 받았고, 18명이 전학,
1명이 퇴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권보호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학교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 있다며 올해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