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정관 신도시와 울산 간 시내버스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기장군은, 정관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20%가 울산으로 출퇴근하고 있어, 울산의 시내버스를 정관 신도시까지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장군은 이와 관련한 내용의 건의서를 울산시에 전달하고, 조만간 시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정관 주민의 출·퇴근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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