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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광역의원 예비후보등록(R)
송고시간2014/02/21 18:25
ANC) 기초단체장과 광역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자
(오늘) 하루 8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역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현직 단체장과 시의원들이 등록시기를
미루고 있어 등록 창구는 비교적 한산한 분위깁니다.
전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R) 구청장과 광역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남구청장 예비후보에 4명이 등록을 마쳐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새누리당의 서정희 전시의원에 이어
박순환 전 시의회의장과 김헌득 전 시의원이 예비등록을 했습니다.

INT) 서정희 남구청장 예비후보 "광역시 단위에서 여성구청장이 없는
곳은 울산뿐입니다. 꼼꼼하고 섬세하고 따뜻한 살림살이로 남구민들
을 행복하게 만드는 멋진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INT) 박순환 남구청장 예비후보 "초심으로 남구를 이끌어 간다면 정말
누구나 찾아오고 싶고 찾는 또 살맛나는 남구가 만들어진다고 봅니
다. 제가 낮은 자세로 열심히 우리 남구민을 위해서 일하겠습니다."

INT) 김헌득 남구청장 예비후보 "금번 6.4지방선거 깨끗한 선거로 임하
겠습니다. 필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야권에서는 김진석 통합진보당 시당 위원장이 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INT)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노동이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
는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참 좋은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예비후보등록에 앞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위기상황에서의 당의 결속력과 필승의지를 다졌습니다.

다른 단체장 선거 창구는 한산했고,
다만 광역시의원 선거에만 4명이 등록했습니다.

남구선관위에 통합진보당 장현수 건설기계현장분회장이,
북구 선관위에는 새누리당 최우혁 청년정치아카데미 회장과
통합진보당 김영식 현대차직장위원회 준비위원장,
우진호 현대메티아지회 전지회장 등 3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의원의 새정치연합은 당내조율과
인물난으로 이달말이나 다음달이나 돼야 선거전에 뛰어들 전망이며,
등록과 함께 현직을 사퇴해야 하는 현역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현역 프리미엄 활용을 위해 전략상 당분간 예비후보등록 시기를
늦추는 분위깁니다.

S/U)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등록은 울산시장에
3명의 후보와 교육감에 한 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추가 등록자 없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