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한국방송통신대학 울산지역대학 학위 전수식이
(오늘) 졸업생과 축하객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구 성안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학위 전수식은 지난 19일 서울 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열렸던
방송통신대 서울본부 학위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대학 출신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2개 학과에 711명이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학위 전수식에서는 법학과 김남의씨 등 6명이 공로상을 받았고,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72살 간호학과 김수원씨가 평생학습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송통신대 울산지역 대학은 지난 2002년 학습관에서 지역대학으로
승격 개관한 이후 올해까지 6천100여명이 졸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