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12대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손숙미 회장이
(오늘)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언론사 간담회에서 요즘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을
강조했는데요. 그 내용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Q) 저출산 원인은?
A) 저출산의 원인은 상당히 복합적인데요 조사를 해보면 60%의 부모
님들이 교육비나 보육비가 너무 많이 든다라는 답변을 해주셨구요 또
많은 분들이 일자리가 너무 불안하다 그래서 경제적인 원인이 참 많습
니다. 그밖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이뤄지지 않아서 여성이 아이 키
우기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구요..

Q) 저출산 극복을 위한 협회의 방안은?
A)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우리가 가임기 여성이나 남성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사업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출산이 갖고 오는 국가
적인 재앙 문제라든가, 가족의 가치, 생명의 가치, 이런 것들을 가르침
으로서 낙태 예방 등의 사업들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금 첫아이 출산
연령이 31세로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고위험 산모들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고위험산모의 관리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진행
할 생각입니다. 또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하는 사업, 미혼모
들이 현재는 도덕적인 문제 땜에 떳떳하지 못하고 그런 측면 때문
에 많이 낙태하고, 또 아이를 입양시킬 때 힘들어 하는데 미혼모들
이 아이를 떳떳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 많이 일할 생각
입니다.
이호성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