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진로적성이 맞지 않는 고등학생에게 계열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진로변경 전*입학제'를 처음으로 시행해 43명의 전입학을 확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진로변경 전입학' 지원자 56명 가운데 출결 기록과 학업성적을 반영해 모두 43명을 확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반계고에서 특성화고 전학을 원하는 학생은 36명, 특성화고에서 일반계고로 진로변경을 원하는 학생은 7명으로 나타나, 특성화고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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