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5/16) 울산시교육청을 방문해
위기가정 학생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보호자의 사고나 사망, 실직 등으로
생계나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본인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치료비가 발생한 학생들에게 지원됩니다.

교육비는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이 차등 지원되고,
의료비는 최대 300만 원 이내로 지원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분기별로 대상학생 신청서를 받은 뒤
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지원 학생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