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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에 '청마' 조형물 임시 설치
송고시간2013/12/24 17:54
우리나라 육지 해안에서 새해 일출이 가장 빠른 울주군 간절곶에
내년 갑오년을 상징하는 '청마' 조형물이 임시로 설치됐습니다.

조형물은 폭 2.4미터, 높이 4.8미터로
간절곶에서 바다가 보이는 한가운데 자리 잡았으며,
내년 1월 24일까지 해맞이 포토존 등으로 활용됩니다.

울산시는 내년은 말띠 해 중 신비의 청마띠로 행운을 상징하며,
곧고 진취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간절곶의 내년 1월 1일 일출시각은 오전 7시 31분 25초로
부산 해운대보다 17초, 포항 호미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보다 7분40초가 각각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