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이 항만물류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에 19.2% 가량 기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항만공사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울산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용역' 결과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통해 모두 5조 2천억원의 파급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19.2%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신항 배후단지와 석유화학산업을 연계한 석유화학 클러스터 조성과 북극항로 개발,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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