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조효영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희망복지지원단 감동사례 공모전'에서 감동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시행된 공모전에서 감동에세이 부문에는 전국 14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조 관리사는 지난 8월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모으는 '저장강박증'을 지닌 박모씨의 집에서 쓰레기 30t을 치운 사례로 응모해 수상했습니다. 조 관리사는 대인기피증이 있는 아들과 함께 사는 박씨의 집을 찾아 쓰레기를 치우자고 꾸준히 설득해 2년 만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