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울산을 국제적 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참여하는 등 14개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오늘(12/9) 삼성SDI와 고려아연, 후성 등 57개 관련 기업과 대학 4곳, 11개 이차전지 연구와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지산업 재도약 연합체'를 발대했습니다.
연합체는 울산의 전지산업 발전과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도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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