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BNK금융지주가 최고경영자 후보군 18명을 확정한 가운데
울산의 박대동 전 국회의원이 외부 후보군에 포함돼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NK금융은 오늘(12/13)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내부 CEO후보군 9명과 외부 자문기관에서 추천받은 외부 CEO 후보군
9명 모두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원후보추천위는 18명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아 다음 주 중으로
1차 후보군을 선정하며, 경영계획 발표와 외부 평판 조회 결과를 반영해
2차 후보군을 압축한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이사회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박대동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간부와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거쳐 울산 북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금융통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