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 세계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늘(11/1)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세계한상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 40개국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막 첫날에는 한상포럼과 비즈니스 이슈와 산업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 등이 열렸고, (내일)은 한상비즈니스 자문단 발족식과
스타트업 피칭대회가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모레)는
경제단체 총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김점배 세계한상대회장 발언 차례대로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성곤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제 우리 세계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넘어서 전 세계 경제를 함께 걱정하고 인류 공영을 위해 기여하는 세계적 한상으로 발돋움할 때가 됐습니다.

김점배 / 세계한상대회장
성년이 된 한상이 이곳 울산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으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한상 여러분께서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