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자동차의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9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6억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3%가 늘었고 수입액은 71억천만 달러로 36.4%가 증가해 무역수지는 9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석유제품이 29억3천만 달러, 자동차는 19억6천만 달러를 기록해 각각 65.8%와 34.3%가 증가했고 화학제품과 선박 수출액은 11.4%와 15.5%가 줄었습니다.//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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