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에 학대받는 아동들의
보호와 치료를 전담할 아동보호종합센터가
중구 성안동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문을 연 울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학대받는 아동과 부모에 대한 상담과 보호,
치료 등을 담당하는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복권기금 11억 7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중구 성안동 일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아동종합보호센터에는
응급치료실을 비롯한 집단 상담실,
심리치료실과 심리 안정실 등이 마련돼,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