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와 낙동강유역 환경청은 이달 18일까지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체결 사업자를 공모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는
화학물질의 생산과 사용과정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물질을
기업체 스스로 줄이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감축대상 물질은 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지만
다량으로 배출되는 물질이나 발암물질 등
전략적인 종목을 선정해 오는 2007년까지 30%,
2009년까지 50%의 저감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울산시와 낙동강유역 환경청은
협약체결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체에 대해서는
유해화학물질 분야 정기점검 면제와
환경친화기업 선정 가산점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