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맹우 시장은 오늘 오전 전국체전에 대비해 울산체육공원 내 건립중인 수영장 등 체전 시설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박 시장은 먼저 최근 건설플랜트 노조의 파업 영향으로 공정에 차질이 우려되는 수영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기간 내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롤러스케이트장과 테니스장 등 시설물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한편 지붕철골 공사가 한창인 수영장은 현재 6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코트 마감공사가 추진 중인 테니스장과 주경기장 트랙 공사가 진행 중인 롤러스케이트장은 각각 50%와 2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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