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기업사랑 운동의 하나로 추진중인
기업 후견인제가 이달 말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울산시는 기업체들의 행정 불편을 해소하고
생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40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시 공무원이 담당 회사를 맡아 지원하는
‘기업 후견인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노사 관리가 중점 요구되는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 30개 업체에 대해서는
경제통상국 6급 이상 공무원 30명을 우선 지정해 관리하고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체 가운데
후견관리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시청 사무관 이상 151명을 지정해,
현장 방문과 민원 접수 등을 통해
행정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대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