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내에 첨단 안전체험교육장을 설립하고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안전체험 교육장에는 각종 유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산현장을 그대로 옮겨 놔 직접 안전여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맨홀추락 체험장과 가설통로 안전대 실험장 등 다양한 최첨단 시설들이 갖춰져 있으며, 단순한 실습이나 교육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극한 상황까지 경험할 수 있는 `3차원 가상 안전체험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안전사고 예방과 사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 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또다시 안전체험교육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협력회사의 신입사원까지 교육을 확대해 사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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