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모두 천 63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맑은 물 공급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물관리 종합대책을 평가한 결과, 수자원 공급에 619억원, 수질개선에 443억원 등 모두 천 63억원이 투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9개 분야 31개 과제 가운데는 산업폐수처리시설 확충과 지하수 수량관리 강화 등 20개 과제가 완료됐으며, 대곡댐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10개 과제는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그러나 연차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촌용수 개발사업, 1개 과제는 환경성 검토와 문화재 지표조사 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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