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전통문화 체험마을'로 울산시가 조성중인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울산시는 오늘(14) 오후 시 상황실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용역 의뢰해 추진중인
‘외고산 전통옹기마을 문화관광 자원화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친환경적인 마을정비와 보행자 중심의 탐방로 조성 등의
개발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기존 경작지 특성을 이용한 야외체험 공간인
옹기공원을 만들어 테마공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과
주변의 배나무 과수원을 영농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한편 울산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자문회의 과정을 거쳐 오는 5월중으로
실시설계를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