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오늘,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갖고,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학교폭력을 없애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오늘 오후, 울산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등 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를 겸한 생활지도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하고,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보호에 앞장서며, 폭력집단을 학교에서 추방하기로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학생의 인권과 자율, 책임에 중점을 둔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폭력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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