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상공회의소 이두철 회장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SK주식회사의 주주총회와 관련해,
기업사랑 운동에 동참한
울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두철 회장은,
“지난해 울산상의가 전개한,
SK주식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지역 상공계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한 뒤
“더 이상 해외자본이 우리 기업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의 제도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하며,
기업의 합리적인 경영권은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서울 메리트호텔에서 열린
SK주식회사의 주주총회는
최태원 회장과 소버린 자산운용의 표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60%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최태원 회장과 김준호 부사장의 이사 선임안이 통과돼,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