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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협의차 교육부 장관 울산방문
송고시간2005/03/10 17:54
오늘,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울산 국립대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울산을 찾았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방문에서 국립대학 설립에 대한
울산지역 여론에 무게를 두고, 해양대 이전문제를
풀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성미 기잡니다.
R: <씽크>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이제 국립대문제 가시화해야 할 시점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은
울산국립대 추진위원단 단장인 김 차관에게
대학규모가 최소한 2천명이상 일 것과
7개 내지는 8개의 단과대학에 의대 또는 한의대와
사범대는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김 차관은 부산보다 울산을 먼저 찾아온 데는
남다른 뜻이 있다며,
울산지역 여론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쟁점사항인 의대와 사범대 설립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여론을 의식하면서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씽크>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안된다는 표현 자제해 달라... 지역여론 들은뒤 결정..
정부는 오는 5월중으로 울산 국립대 설립과 관련한
예산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김 차관의 울산방문으로 이제, 지난 몇 년간 끌어온
울산의 국립대 설립문제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성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