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이 울산 국립대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위해 울산을 찾았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방문에서 국립대학 설립에 대한 울산지역 여론에 무게를 두고, 해양대 이전문제를 풀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성미 기잡니다. R: <씽크>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이제 국립대문제 가시화해야 할 시점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의회 의장 등은 울산국립대 추진위원단 단장인 김 차관에게 대학규모가 최소한 2천명이상 일 것과 7개 내지는 8개의 단과대학에 의대 또는 한의대와 사범대는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김 차관은 부산보다 울산을 먼저 찾아온 데는 남다른 뜻이 있다며, 울산지역 여론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쟁점사항인 의대와 사범대 설립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여론을 의식하면서 신중론을 펼쳤습니다. 씽크> 김영식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 안된다는 표현 자제해 달라... 지역여론 들은뒤 결정.. 정부는 오는 5월중으로 울산 국립대 설립과 관련한 예산을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김 차관의 울산방문으로 이제, 지난 몇 년간 끌어온 울산의 국립대 설립문제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성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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