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5월에 열리는 IWC울산총회의 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250명을 선발했습니다. 울산시는 1월1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자원봉사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504명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25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 250명은 일정 기간의 교육을 거쳐, 고래박물관과 종합안내소, 행사장 등에 배치됩니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에 지원한 사람 가운데, 서울과 부산 등 울산 이외의 지역에서 지원한 사람이 35명이며, 이 가운데 해외동포 2명과 외국인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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