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프로축구 K리그가 개막됨에 따라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이 오는 3일 출정식을 갖고, 주말인 오는 6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홈 개막 경기를 갖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현대호랑이 축구단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출정식에서 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올 한해동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 현대 호랑이 축구단은 일요일인 오는 6일 오후 3시,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광주 상무와 개막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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