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 감소와 인구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울산지역의 취학예정 아동수가 올해를 정점으로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예정 아동수는 강북지역 8천 890여명과 강남지역= 7천 100여명 등 모두 만 6천여명으로, 지난해 만 7천 300명보다 무려 천 300여명이나 줄었습니다.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수도 1월 현재 3학년 만 8천500여명에서 2학년 만 7천 800여명, 1학년 만 7천 300여명으로 뚜렷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내년도 취학예정 아동은 올해보다 200여명 줄어든 만 5천 800여명으로 예상되고, 오는 2008년에는 만3 천 600여명,2010년 만천여명 등으로 매년 평균 감소율이 5%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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