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오늘(4) 오후 3시 종하체육관에서 고3 청소년을 위한
‘2004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울산시와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 오늘 행사는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학업준비로 쌓인 스트레스를 건전한 놀이문화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울산지역 천 500여명의 고 3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오늘 어울림 마당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현대정보과학고 밴드팀 네이키드 베이비 등
모두 7개의 밴드 경연팀과 고교연합 하늘천팀 등 모두 8개의
댄스 공연팀이 참가해 평소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또, 2부에는 인기개그맨 컬투의 축하공연과
힙합 동아리 소울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