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내년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7차 IWC 연례회의를
상징하는 엠블렘이 시정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울산시가 IWC 울산회의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IWC 엠블렘의 컨셉은 지구를 포옹하고 있는
울산시 캐릭터인 해울이를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또 국제회의를 상징하는 지구본은
반구대 암각화 문장으로 대륙을 표현하고,
동해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귀신고래를 통해
울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담아냈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육교현판과 홍보탑, 인터넷 배너 등
각종 홍보물 활용해 IWC 엠블렘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