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청소년들의 올바른 신용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울산시 청소년 신용축제’가 오늘(23)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울산 YMCA 주관으로 열린 오늘 축제는
신용카드 이용이 늘어나면서 카드발급이 남발되고
신용불량자가 양산되는 등 부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신용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늘 축제는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개인 신용관리와 올바른 신용카드법에 대한 교육,
최근 2년간의 신용피해 사례 소개, 신용 퀴즈대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도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