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새해 첫날 아기동물 “면양”이 탄생했습니다.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2006년 4월 개장 이후 매년 새끼들이 태어나고 있지만 새해 첫날 아기 동물이 태어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에도 미니 나귀가 새끼를 낳았고, 지난해에는 멸종위기종인 설가타 육지거북이가 2마리의 새끼를 낳아 오는 3월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대공원 동물원에는 현재 총 50종 2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사육ㆍ전시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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