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수출이 지난 1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에서는 27억달러의 수출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2%가 늘어났으며 수입도 23억9천만달러로 30%가 늘어났습니다.
수출은 자동차의 경우 미국에 대한 수출이 줄어든 대신 중국이 배 이상 늘어나 지난해에 비해 40.2%가 늘어났고 선박수출도 48.4%나 증가했습니다.
또 수입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원유수입이 3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