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경상남도, 덕산하이메탈과 한국벤처투자는 오늘(9/1) 울산과학기술원에서 230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 결성식을 가졌습니다.
이 펀드에는 한국모태펀드가 88억 원, 울산시와 이준호 덕산하이메탈 회장이 각각 30억 원, 경남도가 20억 원을 출자하며, BNK경남은행과 NH농협 등이 62억 원을 부담하는 등 공동출자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 펀드는 그린뉴딜 분야 혁신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45%를 울산지역 기업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기존 출자펀드의 투자회수금을 활용해 신규 출자를 추진하는 등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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