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이 국내에서 필로폰을 판매하고 해외로 달아났던 판매책 40대 A 씨를 인터폴과의 국제공조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10월 경기도 한 빌라 분리수거장에 필로폰을 숨겨 놓고 공범이나 구매자가 찾아가게 하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200g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A 씨가 베트남으로 도주한 사실을 알고 인터폴과의 공조를 통해 검거했으며, 지난 1일 국내로 송환한 뒤 구속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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