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2곳 중 한 곳은 추석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부산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이 넘는 53.8%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가장 큰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으며, 높은 대출 금리 등으로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이 곤란하다는 응답도 10곳 중 4곳에 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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