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윤시철 시의장과 허령, 한동영, 김종무 의원은 오늘(12/21)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케이블카 사업이  
성사 직전 단계에서 일부 단체와 특정인들의 억지와 왜곡으로  
좌초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행복케이블카 사업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불가피한 개발행위"라며  
"사업 좌초를 위한 일방적인 반대보다는 환경친화적인 케이블카를  
위한 건전한 견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