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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CJ 부당노동행위 규탄...마트노조도 반발
송고시간2017/12/21 16:31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울산지회는 오늘(12/21)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본사의 부당노동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택배 분류작업과 관련해 CJ대한통운 울산지점에 수차례  
면담하고 개선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본사 직원과 직영차량까지  
투입해 책임배송구역 담당기사의 동의도 없이  
임의로 배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트노조 울산본부도 기자회견을 열고 
신세계.이마트가 근로시간을 주 35시간으로 변경하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효과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일방적이고 변칙적인  
꼼수라고 지적하고 정부의 입장 표명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