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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돗물 누수율 광주 다음 높아..72억 손실 규모
송고시간2017/12/21 16:10

울산이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수돗물 누수율이 2번째로 높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울산시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내 누수율은 6.8%로
전국 7대 광역시 가운데 광주 다음으로 누수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72억원에 상당하는 손실 규모로
대부분 노후관에 의해 누수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특히 차바로 인한 관로 파손으로
누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수도본부는 앞으로 노후관을 지속적응로 정비해
누수율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