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는 청소년 비행을
줄이기 위해 적극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청소년 탈선행위로 신고가 잦은 지역 등 298곳을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으로 정하고 탈선행위에 대해 선도와 함께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러 명이 운집해 소란행위로 불안감을 조성하면
해산 조치하고 비행행위를 제지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이나 폭행 등으로 반발하면 현행범으로 체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67개 순찰선을 지정하고
내년 2월까지 집중 방범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