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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2018년 10대 핵심과제 선정
송고시간2017/12/21 15:59



앵커멘트> 울산시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발굴,  
관광산업 육성과 시민안전 강화에 중점을 둔  
2018년 울산시정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어떤 과제들이 선정됐는지 김영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울산시는 내년도 첫번째 핵심과제로  
'4차 산업혁명 선도기반 구축'을 선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3D프린팅연구원을 건립하고,  
미래자동차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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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또 민관 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창업기회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일자리 the 1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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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400만명을 목표로 해 조기 달성을 이룬  
방문객 수를 내년에는 천만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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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이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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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과제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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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이 지급되고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인상되는 등  
'생애맞춤형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도 핵심과제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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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선과 환승 등 운영체계를 대폭 개편하고,  
버스 내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는 등 '대중교통 운영혁신'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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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과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울산에서 대형 지진 또는 재난 발생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진.방사능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구축'도 중요한 과제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ICT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과 울주도서관과  
시민안전체험관, 북부소방서 건립 등  
'품격있는 문화와 안전시설 개관'도 10대 핵심과제에 포함됐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